[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한국 최초 올림픽 사격 3연패를 이룬 진종오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축전에서 "정상에 올라섰음에도 끊임없는 노력과 강인한 정신력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또 다시 값진 성과를 달성한 진종오 선수는 대한민국의 자랑"이라며 "올림픽 3연패라는 눈부신 성과와 불굴의 도전정신은 후배 선수들과 국민들에게 길이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다.
진 선수는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사격 남자 50m 권총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2008년 베이징과 2012년 런던올림픽에 이어 올림픽 3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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