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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즐기는 여름휴가…"한강몽땅 바캉스 투어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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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즐기는 여름휴가…"한강몽땅 바캉스 투어로 오세요"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한강열대야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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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울을 벗어나 멀리 여행을 떠나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주말 휴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도록 '한강몽땅 1일 바캉스 투어 코스 3선'을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

첫 번째 코스는 '열대야 페스티벌'을 주제로 한강수영장(오전 10시)-한강전통연희마당(오후 2시)-한강지상최대헌책방(오후 4시)-월드나이트마켓(오후 6시)-한강열대야페스티벌(오후 8시) 등의 코스로 이뤄진다.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음악 공연을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한강수영장은 22일까지 오전 9시~오후 7시 여의도, 잠원, 잠실, 망원, 양화, 난지, 뚝섬, 광나루 등 8개 수영장에서 운영된다.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6세 미만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한강열대야페스티벌은 21일까지 매주 주말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열린다. 오케스트라, 착한콘서트, 재즈공연, 인디밴드 공연 등 다양한 선율이 시민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 번째 코스는 한강에서 캠핑을 하며 야경을 감상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강 수영장(오전 10시)-한강나무꾼 몽땅 팔았네(오후 2시)-한강Zoo 예술동물원(오후 4시)-한강몽땅 테마유람선(오후 6시)-한강여름캠핑장(오후 8시)의 코스로 이뤄진다.


한강여름캠핑장의 경우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주중 1만5000원, 주말 2만5000원의 참가비가 있다. 개별 취사를 위한 화기 반입은 금지된다.


마지막 세 번째 코스는 '한강 데이트'를 주제로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동물원, 영화감상, 심야데이트까지 할 수 있도록 했다. 한강 수영장(오전 10시)-한강 이크택견(오후 2시)-한강Zoo 예술동물원(오후 4시)-한강이불영화제(오후 6시)-한강다리밑영화제(오후 8시)로 구성됐다.


한강이불영화제는 12일부터 14일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민속놀이마당과 이벤트광장 일대에서 3일간 개최된다.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하고 참가비는 1인 1만5000원~2만5000원이다. 한강다리밑영화제는 원효·청담·천호·성산대교 다리 밑에서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상국 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한강몽땅 1일 바캉스 투어 코스 3선'은 차량으로 이동할 필요 없이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하루 종일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코스"라며 "이번 토요일 한강에서 신나는 음악공연도 즐기고 다양한 음식을 맛보면서 무더운 여름을 즐겁고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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