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한우 숙성 등심전문점 투뿔등심이 여의도에 12번째 매장을 열고, 이를 기념해 오픈 당일인 16일부터 '와인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새롭게 오픈하는 '투뿔등심 여의도점'은 대형 증권사들이 밀집해 있는 여의도로 SK증권빌딩 지하 1층에 위치했다. 룸은 4인에서 최대 10인이 이용 가능하며 홀의 86석까지하면 동시에 132인이 식사할 수 있는 규모다.
이번 매장 오픈을 기념해 방문고객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업로드된 이벤트 이미지를 보여주면 와인을 증정한다. 선착순으로 '모나스테리오 리제르바'와인을 테이블당 1병까지 증정하며 준비된 120병의 와인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이벤트에 제공되는 '모나스테리오 리제르바'는 스페인산의 진한 자주 빛의 와인으로 코코아, 후추향 및 과일향이 풍부한 와인이다. 소고기와 같은 육류에 어울리며 2003년 베를린 와인 트로피 금메달과 2006년 로버트 파커(Robert Parker) 90pts를 받은바 있다.
한편 자회사인 'SG다인힐'에서는 삼원가든 오픈 40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인 '다인힐 선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매주 일요일마다 각 매장이 릴레이로 50% 할인 이벤트를 이어가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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