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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세실업, 바닥 찍고 반등…저가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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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한세실업이 5일 저가 매력에 힘입어 바닥 탈출 신호를 보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분 현재 한세실업 주가는 전일 대비 450원(1.46%) 오른 3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일 장중 3만150원까지 내려가 최저가를 찍은 한세실업은 이틀 연속 반등에 나서며 바닥 탈출 신호를 보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한세실업의 주가가 과도한 조정을 받은 만큼 저가 매력이 충분하다고 조언한다.


송하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엠케이트렌드 인수와 관련해 인수가격 프리미엄, 당장 OEM사업과 시너지가 없다는 점, 홀딩스는 브랜드에 동사는 OEM에 집중한다는 계획과 다른 점 등으로 주가가 급락했다"면서 "최근 과도한 주가 하락으로 PER이 12배 수준으로 낮아져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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