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재오 '중도신당' 창당 작업 본격화…6일 창준위 발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이재오 '중도신당' 창당 작업 본격화…6일 창준위 발족 이재오 새누리당 전 의원
AD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이재오·최병국 전 의원 등이 개헌과 행정구역 개편, 교육·선거제도 혁신을 목표로 하는 '중도신당' 창당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 의원 측 관계자는 2일 "다음달 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창당준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킬 예정"이라며 "내년 1월 공식 창당대회를 열어 차기 대선후보를 지명하는 것을 목표로 창당 작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전 의원과 최 전 의원이 공동위원장을 맡은 '중도신당 창당추진위원회'는 지금까지 200여명의 창당 발기인을 모집했으며 이달 말까지 500명, 연말까지 1000명을 모아 '세 확산'에 나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17개 시도별로 각각 창당준비위를 열어 '전국정당'으로서의 면모도 갖출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추진위는 1일 인터넷 홈페이지(www.newparty2018.com)를 개설한 데 이어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당명 공모 행사도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추진위는 인터넷에 공개한 창당 제안문에서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 ▲행정구역 개편으로 선거·교육·정당제도 혁신 ▲동반성장으로 양극화 해소 ▲남북 자유왕래로 통일기반 준비 등을 4대 목표로 제시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