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와 하하가 '히트다 히트'의 저작권을 두고 다툰다.
2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최근 불붙은 '히트다 히트' 유행어 논쟁을 해소하기 위해 '분쟁조정위원회'가 열린다.
지난 주 박명수와 하하는 유행어 '히트다 히트'의 주인을 두고 언쟁을 벌였고 이에 본격적으로 두 사람의 분쟁을 조정하기 위한 '제 1회 무한도전 분쟁조정위원회'가 개최되는 것.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박명수와 하하를 돕기 위한 참고인들이 깜짝 등장했다. 박명수와 하하는 상대에게 불리한 진술을 위해 나온 참고인들의 폭탄 발언에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하하를 공격하기 위해 나온 참고인의 진술에 다른 멤버들은 "소름 돋는다"며 술렁이기도 했다.
두 사람의 과거 발언을 토대로 한 '분쟁조정위원회'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 참고인들이 과연 누구일지는 23일 오후 6시20분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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