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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무한도전' 유재석이 눈에 띄게 향상된 그림 실력을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릴레이툰’ 네 번째 주자로 나선 유재석은 빠른 속도로 그림을 완성해 파트너 웹툰 작가 무적핑크를 놀라게 했다.
앞서 유재석은 멤버들 중 가장 부족한 그림 실력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한 바 있다.
무적핑크는 “그림 실력이 좋아진 것 같다”며 끊임없이 유재석을 칭찬했다.
무적핑크가 유재석에게 “그림을 그리는 것과 스토리를 만드는 것 중 어떤 것이 잘 맞냐?”고 묻자 유재석은 진지한 표정으로 “저는 제 일을 해야 할 것 같다. 만화는 아무나 그리는 것이 아니다. 나랑 안 맞는다”고 했다.
한편 유재석과 무적핑크가 함께 그린 네 번째 릴레이툰에서는 타임머신 오작동으로 1506년 조선시대 연산군 때로 타임슬립한 무한도전 멤버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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