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한국거래소는 해당 자산운용사가 멀티에셋 PIONEER SRI ETF의 자진 상장폐지를 신청함에 따라 투자자보호 조치 후 9월8일 상장폐지 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자진 상장폐지 사유는 지초지수 산출 중단이다.
PIONEER SRI ETF는 KRX SRI 지수를 기초기초로 한다. 신탁원본액과 순자산액은 각각 36억원이다.
이 ETF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는 상장폐지 전인 9월6일까지 유동성공급자(LP)가 제시하는 호가로 매도할 수 있다.
상장폐지일까지 해당 ETF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에게는 순자산가치에서 세금 및 펀드보수 등을 차감한 해지상환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매매정지일은 9월7일 투자신탁 해지상환급 지급일은 9월13일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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