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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애니스톤, 임신설 전면 부인 “나 쫓아다니는 언론이 한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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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애니스톤, 임신설 전면 부인 “나 쫓아다니는 언론이 한심해” 사진=스플래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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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미국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이 임신설을 전면 부인했다.

12일(현지시각) 제니퍼 애니스톤은 공식 성명을 통해 "난 (임신 보도에) 지쳐 있다. 임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그녀가 남편인 저스틴 서룩스와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제니퍼 애니스톤의 임신 의혹을 제기했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공개된 사진에 대해 "여러분이 본 것은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제니퍼 애니스톤은 "대량 총기 사건 등 중요한 뉴스가 많은데 내 임신 여부를 밝히기 위해 수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는 언론이 한심하다"고 일침을 가했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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