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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부산대학교 사회학과 학생 20명은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보성군 득량면을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조별로 나눠 득량면 비봉리 청암마을에서 옥수수와 단호박 수확, 영농폐비닐제거 등 바쁜 농촌일손을 도왔으며, 홀로 사는 어르신 집을 방문하여 이불빨래와 청소, 말벗을 해 드리는 등 의미 있는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최아영 사회학과 학생 대표는 “이번 농촌봉사활동을 통해서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깨달았으며,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아주 흐뭇하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봉사활동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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