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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일하는 국회 시작은 예·결산…7월 임시국회 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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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국민의당이 4일 예·결산 심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여야에 7월 임시국회를 재차 촉구했다.


김경록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일하는 국회의 시작은 국민의 혈세가 올바른 곳에 제대로 쓰였는지 확인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국민의당은 지난 19대국회에 올린 '국회법 개정안'에서 정기국회 이전에 결산심사를 마무리해서 민생관련 법안을 적기에 심사할 것을 주장한 바 있다"며 "의회의 가장 중요한 기능중 하나는 국민의 세금을 어떻게 얼마나 걷어 어디에 쓸 것인지를 논의하고, 제대로 쓰여 졌는지를 심의하는 예·결산 심의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정당의 전당대회나 국회의원들의 외유 때문에 결산심의를 대충하자는 것이 말이 되나"라며 "국민의당은 특권 내려놓기에서 더 나아가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여야 각 당에 철저한 결산 심의를 위한 7월 임시국회 개최에 동참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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