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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햇반, 간편식 성수기 ‘여름’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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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 모델로 TV 광고와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도 진행

CJ제일제당 햇반, 간편식 성수기 ‘여름’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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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CJ제일제당의 국내 대표 즉석밥 '햇반'이 여름을 맞아 TV 광고와 소비자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섰다. 나들이나 여행 등으로 즉석밥과 간편식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햇반과 '햇반 컵반'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6월말부터 방영되고 있는 새로운 TV광고에서는 햇반 컵반을 앞세웠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주연 배우 박보검을 모델로 기용해, 햇반 컵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가정식 전문 1인 식당’이 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햇반 컵반의 주요 소비층인 1~2인 가구 소비자에게 ‘혼자 밥을 먹더라도 맛있는 집밥처럼 제대로 된 한끼를 즐길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광고다.

광고는 모델인 박보검이 집에서, 야근중인 사무실에서, 그리고 캠핑장을 비롯한 야외에서 햇반 컵반을 즐기는 모습을 통해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햇반 컵반만 있다면 간편하고 맛있게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광고의 핵심 문구로 “햇반답게 만든 매일의 식사”를 내세워 햇반이 가정에서 누구나 믿고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최고의 품질을 보유했다는 것을 강조하는 한편, 소비자가 햇반과 햇반 컵반을 일상 속 제품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미 즉석밥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햇반처럼, 지난해 선보인 햇반 컵반도 간편식의 대명사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담겨 있기도 하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신규 광고 방영과 동시에 온라인을 통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30일부터 7월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CJ제일제당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나에게 햇반이란?”이라는 질문에 맞는 답을 고르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내가 바로 주부9단’, ‘밥심 에너지 충전’, ‘여행 필수템’ 등의 다양한 답변 중에 하나를 골라 응모하면, 총 1000명을 추첨해 햇반과 피크닉 매트가 들어있는 세트 제품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동안 나들이철에 맞는 특별 묶음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가격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피크닉매트와 백미, 흑미밥, 귀리밥, 렌틸콩밥 등 햇반 20개가 함께 들어있는 제품으로, 별도로 구매할 때보다 4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다. 여기에 CJ ONE 포인트 1000포인트를 사용할 경우,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주은 CJ제일제당 햇반팀장은 “여름은 소비자가 ‘햇반’과 ‘햇반 컵반’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시기인 만큼, 최대한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하고, “새롭게 선보이는 TV광고를 통해 ‘햇반 컵반’의 많은 장점을 소개해 소비층을 더욱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덧붙였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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