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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경찰서(서장 이기옥)는 지난 23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안병호 군수, 정수길 군의회 의장, 강대영 교육장 등 기관·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범죄 예방을 위한 “여성안전 특별치안 대책 추진, 피해자보호 지원 조례의 근거 마련”에 대한 협의 등 주요 안건에 대하여 각 기관 단체의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여성을 상대로 한 강력범죄 및 묻지마 범죄가 연이어 발생한 가운데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 하였으며 유관기관과 협의 체제를 구축, 유기적으로 대처해 안전한 함평 만들기를 다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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