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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의장 성백진·양준욱 의원...부의장 5명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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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부정선거 행위자 형사고발 등 강력제재키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제9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의장과 부의장, 운여위원장과 상임위원장 선거전이 본격화 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총 5명으로 위원장을 구성했다.

서울시의회의장 성백진·양준욱 의원...부의장 5명 출마 김기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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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에 김기만의원(광진1), 위원으로는 김인제 의원(구로4), 김혜련 의원(동작2), 우창윤 의원(비례대표), 장우윤 의원(은평3)이다.


부위원장 김혜련, 대변인 우창윤, 부정선거감시단장 김인제, 간사 장우윤

선거관리위원회는 제9대 후반기 서울특별시 의회 의장단, 상임위원장 후보 선출을 투명하고 공명정대하게 관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주요 역할은 선거운동방법과 선거절차 등 선거관리의 기본원칙을 결정, 후보자 등록과 투·개표절차를 관장하게 된다.


제9대 후반기 서울특별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기만)는 부정선거를 방지하기 위해 후보자들에 대해 ▲선거운동을 위해 선거인이나 그 가족 또는 소속단체 등에 대해 금품, 향응, 기타의 이익을 제공·알선·약속하는 행위 ▲ 선거운동을 위해 선거인 또는 그 가가 호별로 방문하는 행위 ▲ 후보자, 후보자의 배우자, 후보자의 대리인들이 개별적으로 자치구를 찾아가 선거인을 만나는 행위 등을 금지키로 했다.

선관위는 금지행위를 한 후보자에 대해서는 주의 및 시정명령, 경고, 후보자격상실, 형사고발 등 조치를 취할 수 있음과 아울러 해당 사실을 전체 의원에게 공지할 것을 정했다.


김기만 더불어민주당 제9대 후반기 선거관리위원장은 “후보자들은 공정선거를 다짐하는 서약서를 후보등록과 함께 제출하기로 했으며 의원들의 뜻이 활발히 펼쳐질 수 있도록 홍보 등 언로는 열되, 부정선거는 방지할 수 있도록 선거관리원칙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13~14일 후보접수 결과는 아래와 같다. (기호순)

▲의장후보: 성백진 의원(중랑1),양준욱의원(강동3)


▲부의장후보: 조규영 의원, 오봉수 의원,최조웅 의원,김광수 의원, 김동승 의원


▲운영위원장후보: 신언근의원(관악4), 김선갑의원(광진3)


▲대표후보: 이승로 의원, 김종욱 의원, 한명희 의원, 문상모의원


주요 선거일정으로는 의장단 후보는 23일 오후 2시, 상임위원장 후보는 29일 오전 10시 선출을 위한 선거를 해 최종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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