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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박병호(30·미네소타)가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4연타석 삼진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겟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보스턴을 상대로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네 번 타석에 나와 모두 삼진을 당했따. 침묵하면서 시즌 타율도 0.220에서 0.215로 낮아졌다.
박병호는 상대 선발 투수 스티븐 라이트의 너클볼을 공략하지 못하면서 출루에 실패했다. 수비에서도 포구 실책을 범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실책을 기록했다.
미네소타는 보스턴에 1-8로 져 2연패를 기록, 18승 42패가 됐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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