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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해마다 증가하는 광교산 등산객과 행락객으로 인한 상수원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내 금지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수원시는 6월13일부터 8월31일까지 행락객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통신대, 사방댐 주변, 소류지 주변, 문암골 등에서 집중 단속활동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수원시는 이를 위해 오염행위 감시원 18명을 채용했다. 이들은 상수원보호구역 내 금지행위 등 감시원 교육을 실시한 후 집중 단속지역에 배치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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