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호텔 34층에 위치한 모던 차이니스 레스토랑 웨이루에서 미슐랭 2스타에 선정된 인터컨티넨탈 홍콩 '얀토힌' 레스토랑의 수석 셰프 라우이우파이를 초청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코스메뉴를 내놓는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2년 연속 미슐랭 2스타에 선정된 인터컨티넨탈 홍콩의 얀토힌 중식 레스토랑은 신선하고 창조적인 광둥요리를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국내산 식재료를 이용한 특별한 코스 요리를 보여 줄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런치코스 메뉴로는 3가지 종류의 딤섬요리를 시작으로 황이버섯을 곁들인 생선 스프와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인 생선 휠렛, 샬롯과 함께 튀긴 샬롯 팝치킨, 토마토를 곁들인 생선 파스타, 사고와 자몽이 들어간 망고푸딩 등 6가지 코스 요리를 제공된다.
디너코스 메뉴로는 유자 드레싱에 목이 버섯과 닭고기를 곁들인 해파리 냉채를 비롯해 황이버섯을 넣은 새우 완자탕, 관자로 채운 무를 곁들인 해삼 찜, 마늘과 고추를 곁들인 한우 튀김, 성게알이 올라간 게살 볶음밥, 마지막으로 망고 푸딩 등 6가지 코스 요리를 맛 볼 수 있다.
22일 저녁 단 하루만 경험할 수 있는 갈라 디너 메뉴로는 캐비어가 올라간 랍스터 젤리를 시작으로 8가지 특별한 코스 요리를 호텔 대표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점심 8만5000원, 저녁 12만5000원이며, 22일 단 하루만 진행되는 갈라디너는 25만원(세금, 봉사료 포함)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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