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자사주 전량 매각 소식에 두산중공업이 약세다.
2일 오전 9시41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3.66%(850원) 하락한 2만2350원에 거래 중이다.
두산중공업은 전날 자사주 전량인 보통주 731만2505주를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키로 했다. 처분 가격은 주당 2만3200원이다.
두산중공업은 자사주 매각으로 확보한 1696억원(할인 미적용시)으로 부채비율을 낮추고 두산건설 RCPS(상환전환우선주) 매입 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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