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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국내 감사·감사위원 대상 '기업 회계투명성 제고' 위한 해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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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삼정KPMG(대표이사 김교태)는 오는 24일 국내 감사 및 감사위원을 대상으로 ‘제2회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Audit Committee Institute)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대우조선해양, 도시바 등 국내외 회계부정 의혹 사례가 잇따라 발생해 큰 충격을 줬다. 특히, 우리나라의 기간산업인 조선, 건설사 등 수주산업에서 과거의 부실을 한 회계연도에 모두 반영하는, 이른바 '빅배스(Big Bath)'가 단행되며 투자자들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기업의 회계투명성 강화를 위한 감사위원회의 올바른 역할 정립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최근 1년 사이 정부 차원에서도 '수주산업 회계투명성 제고방안' 및 '외부감사 관련 감사 및 감사위원회 운영 모범사례'가 발표되고,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 및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 개정이 추진되고 있다.


이에 삼정KPMG는 지난해에 이어 ‘회계투명성 확보를 위한 감사위원회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감사위원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첫 번째 세션은 이만우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신한금융지주 감사위원장)가 ‘강화되는 법과 제도 환경하의 감사위원회 역할’을 주제로 발표를 맡는다. 이어 KPMG 글로벌 ACI 리더인 호세 로드리게스(Jose Rodriguez)가 선진 감사위원회 운영 사례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삼정KPMG ACI 리더인 김유경 상무가 올바른 기업지배구조와 회계투명성 확보를 위한 감사위원회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감사위원회는 회계정보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할 1차적인 책임이 있으며, 경영진의 업무, 사내 내부통제시스템, 대내외 리스크 등을 상시적으로 감독ㆍ진단함으로써 기업지배구조 선진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일본은 지난해 '스튜어드십 코드(Stewardship Code)'와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 개정안을 발표했다. 이러한 규준의 도입은 기관 투자자와 기업 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의 지배구조를 전반적으로 개선하고 주주가치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제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의 최종안 발표 후 일본에서는 기업의 투명성 제고에 대한 기대감으로 기업의 주가가 동반 상승하기도 했다.


김유경 삼정KPMG 상무는 “지난해 ‘제 1회 ACI 세미나’가 개최된 이후 감사위원회 관련 국내 법률 및 제도 측면에서 상당한 진전이 있어 매우 의미가 깊었다”며 특히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감사위원회 역할의 중요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 나아가 국회 계류 중인 ‘외감법 전부개정안’ 통과와 함께 회계감독이라는 감사위원회 본연의 기능이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정KPMG는 지난해 4월 감사위원회의 올바른 역할 정립과 활성화 지원을 위해 업계 최초로 공인회계사, 변호사, 경제분석 전문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주축으로 ‘감사위원회 지원센터 (ACI)’를 출범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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