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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체육·예술 교육기부 거점대학 운영 사업단 선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아시아경제 서영서]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시행하는 ‘2016 체육·예술 교육기부 거점대학(전라·제주권) 운영 사업단’에 최종 선정돼 올해 말까지 1억7000만원의 운영사업비를 지원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체육·예술 교육기부 거점대학 운영 사업단’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과 미래세대의 창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체육·예술 교육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인·물적 교육기부 인프라를 활용한 전문적인 체육·예술 활동 지원 등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세부사업으로는 ▲교육청-단위학교-지역사회 체육·예술 협업 네트워크 구축 ▲체육·예술 분야 대학생 동아리 교육기부 추진 ▲지역 특화 자원 및 명사 등과 연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진로탐색 프로그램‘렉처(lecture) 콘서트’운영 ▲체육·예술 전문 개인 교육기부 자원 발굴 및 지원 ▲체육·예술교육 현장 실태 조사 분석 보고서 발간 및 성과 공유회 개최 등을 추진한다.


또 사업운영은 김갑선 목포대 체육학과 교수를 연구책임자로 하고 목포대 음악·미술·체육학과 교수진과 주요 전라·제주권 대학 교수 및 초·중·고 교사가 함께 참여연구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최일 목포대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을 대표하는 체육·예술 분야 거점대학으로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내실 있는 교육기부 연계 기반을 마련하고 행복한 교육기부 문화 확산을 통한 교육 격차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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