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영서]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창업보육센터(센터장 박계춘)는 중소기업청 ‘2016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S등급)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중소기업청은 매년 전국 279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센터 인프라를 비롯한 총 36개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운영 실적평가를 통해 차등화 된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목포대는 이번 선정이 입주기업의 사업화 지원 실적 및 매출 증가율과 입주율 등 센터 운영성과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박계춘 목포대 창업보육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전남 서부권의 창업거점 기관으로서 창업보육센터 확장사업,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 생산형 창업지원센터 건립지원 사업, BI보육역량강화사업 등 다양한 창업보육 사업 유치를 통해 많은 성과를 창출해 왔다”며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청년취업의 문제로 인해 창업에 대한 관심과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다각적인 창업성공률 제고를 위한 창업보육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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