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코스피, 기관 1830억원 순매수로 1980선 회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피가 기관의 순매수로 모처럼 1980선을 탈환했다.


31일 코스피는 전장대비 16.27포인트(0.83%) 오른 1983.40으로 마감했다. 이날 1962.47로 약보합 출발한 코스피는 장초반 기관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 3일 이후 종가기준 코스피 최고치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83억원, 1058억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1827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2.68%), 기계(2.2%), 의료정밀(1.96%) 등이 오른 반면 음식료품(-0.3%), 통신업(-0.14%), 철강금속(-0.07%) 등은 약보합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선 현대차(2.2%)와 기아차(1.97%), NAVER(1.41%) 등이 상승한 반면 SK하이닉스(-1.03%), LG화학(-0.73%), 삼성물산(-0.41%) 등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선 3종목 상한가 포함해 554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262종목은 내렸다. 65종목은 보합권.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