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코스피가 국제유가가 상승했지만 여전히 6월 변동성에 대한 경계감에 보합권을 기록중이다.
26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3.09포인트(0.16%) 오른 1963.87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960선을 회복한 코스피는 장시작 전 국제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6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이슈, 영국의 브렉시트 등의 변수에 대한 경계감에 소폭 오르는데 그치고 있다.
외국인이 현재 186억원 순매수중이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54억원, 151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1.54%), 전기가스업(0.72%), 철강금속(0.68%), 은행(0.25%) 등이 상승중이고 증권(-0.42%), 음식료업(-0.39%), 통신업(-0.29%) 등이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현대모비스가 3.07%를 기록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고, 현대차(1.11%), 한국전력(0.81%), 삼성전자(0.62%)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아모레퍼시픽만 0.83% 하락중이다.
상한가 1개 포함 385개 종목이 상승중이고, 하한가 없이 372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88개 종목은 보합.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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