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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 터닝메카드 첫 방영…손오공 기대감 상승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현대증권은 19일 손오공에 대해 터닝메카드 열기의 재점화로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의 새로운 시리즈인 '터닝메카드W'가 이날 오후 5시 30분, KBS 2TV를 통해 TV시리즈 첫 방송을 시작한다. 지난해 2월부터 KBS에서 1년간 방영했던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는 마지막 회인 52화가 수도권 시청률 14.2%(TNMS)로 지상파 애니메이션 시청률 전국 1위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그리고 3개월 만에 '터닝메카드W'로 돌아왔다

김영각 현대증권 연구원은 "손오공의 올해 전체 실적은 헬로카봇 시즌3 방영에 따른 완구제품 매출 증가와 이날부터 방영되는 터닝메카드W의 인기 지속 여부가 결정할 것"이라며 "헬로카봇의 선전 및 터닝메카드에 대한 사그라들지 않은 열기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감안할 때, 올해도 성장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손오공은 터닝메카드에 대한 열풍을 예측하지 못해 제품 공급에 차질을 빚었지만, 올해는 지난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급 능력을 크게 확충한 상황.

김 연구원은 "터닝메카드는 공급 능력 확충으로 지난해만큼의 재고 부족 문제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이외에도 헬로카봇, 최강전사 미니특공대 등의 TV만화 상영과 완구 매출도 꾸준히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손오공의 꾸준한 성장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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