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뉴프라이드가 중국 O2O(온·오프 연계)시장 진출 소식에 닷세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17일 오후 2시18분 현재 뉴프라이드는 전장대비 150원(2.56%) 오른 600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11일부터 하락한 이후 5거래일 만의 상승 반등이다.
뉴프라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말 뉴프라이드와 국내 첫 한류 보세면세점 '복탑이구'를 선보인 중국 하남광전송신탑관리유한공사가 O2O 분야로의 진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 최근 장진 하남광전 부총경리가 한국을 방문해 뉴프라이드와 관련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하남광전은 올해 초 O2O 보세·면세 브랜드 '아복이구'를 선보였으며 허난(하남)성 홈쇼핑 채널인 '환등구물'을 통해 뉴프라이드 등과의 시너지를 내기 위한 방안을 모색중이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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