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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레이디퍼스트 정체는?…달샤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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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레이디퍼스트 정체는?…달샤벳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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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레이디퍼스트'의 정체가 밝혀졌다. 걸그룹 달사벳의 수빈이 그 주인공.

15일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레이디퍼스트'와 '나 완전히 새됐어'의 맞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레이디퍼스트는 웬만한 남자보다 큰 키로 주목을 받았다. MC인 김성주보다 긴 팔과 큰 키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

레이디퍼스트는 새됐어와의 듀엣곡 대결에서 29표 차이로 떨어졌고, 결국 가면을 벗게 됐다. 정체는 달샤벳의 수빈이었다.


수빈은 "혼자서 이렇게 많은 청중들 앞에서 노래 처음이다. 살면서 처음"이라며 "너무나 감사하게도 자신감을 찾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신봉선은 "그간 수빈이 달샤벳을 알리기 위해 예능서 노력했다"고 말하자 수빈은 울컥해 눈물을 보였다. 수빈은 "봉선 언니가 챙겨줬다. '너 지방에서 왔구나, 지방에서 온 애들이 악착같다'며 챙겨주곤 했다"고 말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4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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