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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증시 하락 영향…1980선 깨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코스피가 미국 증시 하락 영향에 1980선이 무너졌다.


12일 오전 9시27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5.12포인트(0.26%) 내린 1974.98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마감한 미국 증시의 다우지수가 주요 기업들의 실적 부진 여파로 1.21% 급락한 게 국내 증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이날은 옵션만기일로 경계심리가 작용하는 것도 지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인이 123억원 순매수해주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9억원, 9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0.62%), 의료정밀(0.23%), 음식료업(0.18%), 철강금속(0.11%)만 상승하고 증권(-1.19%)이 1% 이상 하락하는 등 모든 업종이 소폭 빠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아모레퍼시픽(0.48%), 삼성생명(0.47%), NAVER(0.14%)만 오르고, 현대모비스(-1.53%), 현대차(-0.72%), 삼성전자(-0.62%) 등 모든 종목이 하락중이다.


상한가 2개 포함 252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고, 하한가 없이 453개 종목이 하락중이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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