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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기관 동반 ‘팔자’에 1970선 붕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코스피 지수가 기관이 다시 매도로 돌아서며 강한 매도세를 보이자 낙폭을 확대하더니 결국 1970선 아래로 추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9포인트(0.11%) 내린 1974.52에 출발한 후 오전 10시39분 현재 9.12포인트(0.46%) 하락한 1967.59에 거래되고 있다.

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42억원, 185억원 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만 608억원 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2.28%), 의약품(0.85%), 음식료품(0.38%) 등이 상승 중이고 철강·금속(-1.69%), 기계(-1.27%) 화학(-0.23%)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한국전력(2.76%), 아모레퍼시픽(2.23%), 삼성전자(0.54%) 등이 상승하고 있고, 삼성물산(-1.95%), 현대모비스(-1.73%), 현대차(-1.44%) 등은 하락 중이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상한가 종목 없이 268종목만이 강세를, 하한가 없이 516종목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66종목은 보합.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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