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거센 매도세에 낙폭을 키우며 1980선 아래까지 추락했다.
2일 오후 1시12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3.96포인트(0.70%)내린 1980.19을 기록 중이다.
주체별로는 개인이 1708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03억원, 1422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통신업(0.77%), 화학(0.33%), 음식료품(0.06%) 등만 상승하고 있고, 건설업(-2.55%), 증권(-2.14%), 금융업(-1.24%), 전기가스업(-1.01%)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에서는 아모레퍼시픽(0.98%)만 상승중이고 삼성물산(-1.91%), 한국전력(-0.97%), 현대차(-0.70%), 현대모비스(-0.38%) 등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상한가, 하한가 없이 210개 종목이 상승중이고 611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40개 종목은 보합.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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