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은 9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금연의식을 높여 학생들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옥과고등학교에서 아침 7시 30부터 8시 30분까지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 및 곡성교육지원청 관계자, 교직원·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강관련 합동 캠페인으로 구강검진 및 상담, 올바른 칫솔질 교육, 구강건강 관리 방법 등을 홍보했으며, 구강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금연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강건강관리와 금연에 관한 분위기 조성으로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학교를 만들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질 수 있게 됐으며, 학생들의 건강증진 도모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구강건강의 가장 기본적인 칫솔질 습관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으로 지주질환 예방과 흡연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 해 주민건강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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