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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다함께 돌보는 복지 시책 발굴에 본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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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다함께 돌보는 복지 시책 발굴에 본격 나선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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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시책 발굴, 눈에 띄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시책 펼쳐나갈 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군은 “중앙정부의 시책을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던 지금까지의 복지정책이 지닌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시책을 개발하라”는 유근기 군수의 주문에 따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복지실 내에 관련 TF팀을 구성하고 수요도와 필요도가 높은 우선 과제 5개를 발굴해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우선 매주 목요일에는 ‘오지마을을 찾아가는 복지상담실(가칭)’을 운영할 예정이다.


곡성군에서는 지난해 민관 협동으로 1인 1가구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힘쓴 결과 맞춤형급여 신청대상자 발굴에서 ‘전국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러한 경험을 확대해 오지마을 주민들의 복지 관련 궁금증을 해결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현장에서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또 여건 상 기초생활수급자에 선정되지는 못했으나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데이터 구축 및 후원자와의 연계 서비스 구축(가칭)’을 추진한다. 대상자를 전수 조사해 집수리 등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각종 생필품을 지원함으로써 많은 군민들이 고루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 통신수단 접근성이 낮은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서는 ‘주민 생활도움 전화’를 운영할 예정이다.


군에서 다양한 수혜적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지만 여러 부서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군민 입장에서는 어디로 전화를 해야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 제대로 안내받기 어려웠다. 겨우 용기를 내어 전화를 해도 담당부서가 아니라며 다른 부서로 전화를 돌리는 일이 부지기수였다. ‘주민생활도움 전화’가 도입되면 행정, 복지, 의료, 교통 등 생활 전반에 대한 문의사항을 전문 상담사에게 물어볼 수 있게 된다. 한 번의 상담에 따른 원스톱 안내로 서비스 수혜 누락을 제로화해 행정서비스 신뢰도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KT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의 생산적 여가 활동과 소득증진을 위해서는 ‘소일거리 만들기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TV시청 등 소극적 여가활동 장소로 주로 활용됐던 마을회관을 각종 마을 상품 제작의 장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우선 올 하반기에 마을회관 세 곳에서 도예, 원예, 수경작물 재배 등을 시범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해 2017년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소득증진은 물론 노년층의 생산 활동 참여를 통해 건강한 노후 생활도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군 인구의 80%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을 감안해 현 보건의료원 위치에 9억 3천 8백만 원을 들여 농부증을 치료하는 재활보건센터를 2016년 건립·운영할 계획이다.


재활보건센터에서는 고된 농사일에 지친 농업인을 위한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에 힘쓸 계획으로 농업인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 건강위험군에 대해 취약가구 방문 건강관리, 폭염 및 혹한 등 계절별 건강관리서비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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