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의회(의장 이국섭)는 5월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18회 임시회가 곡성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유근기 곡성군수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의하고, 주성재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곡성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강대광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곡성군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등 의원발의 3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곡성군 군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21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해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유남숙 의원, 간사 이재호 의원) 위원들은 “열악한 군 재정 형편으로 어렵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는 만큼 소중한 예산이 헛되이 낭비되지 않고,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심의하겠다”고 밝혔다.
이국섭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가 상호 협력과 존중을 바탕으로 군민의 봉사자로서 소통하면서 지역과 군정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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