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을 위한 상생분위기 조성해 나가겠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의회(의장 이국섭)는 3월 29일 곡성군 레저문화센터에서 이국섭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활동 추진 역량강화를 위한 2016년도 상반기 곡성군의회 의정실무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4월 총선을 앞두고 가장 바쁜 시기에 실시하는 연수이기에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과 의원 상호간의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한 선진의정 구현을 목표로 이뤄졌다.
의회 운영 및 안건심사와 관련한 지방자치법, 지방재정영향평가 제도와 지방보조금 관리체계 등 지방재정법, 공유재산 관리·처분 등에 관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등 법령 주요내용 해설과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등 군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SNS 관련 의정실무 연수를 내용으로 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국섭 의장은 “공부(工夫)는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 것이며, ‘가슴에서 끝나는 여행’이 아니라 ‘가슴에서 발까지의 여행’이라는 말이 있다”며 “이번 수준 높은 전문연수를 통해 곡성군의회와 의원의 위상을 정립하고, 의정실무능력 및 전문지식 함양으로 집행기관에 정책대안 제시와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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