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중견 소설가 김경욱 씨의 어머니 최활인 여사가 '2016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9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멀티프로젝트홀에서 열리는 시상식의 주인공 일곱 명을 8일 공개했다.
최활인 여사를 비롯해 화가 홍경택 씨의 어머니 박정춘 여사, 피아니스트 박종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의 어머니 윤선미 여사, 국악인 박선영 씨의 어머니 김명희 여사, 공연프로듀서 박명성 씨의 어머니 김상례 여사, 무용인 이원국 씨의 어머니 김금자 여사, 재즈 가수 나윤선 씨의 어머니 김영자 여사 등이다.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녀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운 어머니들의 헌신을 기리고자 만든 상으로, 올해로 26회째를 맞는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