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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은 우리들의 축제!! "60살 재롱에 90세가 웃는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어버이날은 우리들의 축제!! "60살 재롱에 90세가 웃는다” 보성군노인복지관(관장 정성권)은 지난 4일 이용부 보성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을 축하하기 위한 효사랑 나눔 위안잔치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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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노인복지관, 어버이날 효사랑 나눔 위안잔치 행사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노인복지관(관장 정성권)은 지난 4일 이용부 보성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을 축하하기 위한 효사랑 나눔 위안잔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관내 독거어르신들을 초대하여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관내 조성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준비한 가야금 병창을 시작으로 가곡, 민요공연, 트로트 축하공연이 함께 펼쳐졌다.

오늘의 행사는 젊은 어르신이 나이 드신 어르신을 위로하고 함께 웃음꽃을 피울 수 있는 행복한 행사로 개최됐으며, 그동안 노인복지관에서 선보인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배우고 익힌 기량을 키운 어르신들의 노래 경연대회를 개최한 결과 벌교읍에 거주하고 있는 박해숙(여·72) 어르신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용부 보성군수는 “군민의 나눔과 소통을 통하여 행복지수가 높아져가고 있다”며 “금년 하반기부터는 찾아가는 경로식당 영양만점 달려라 밥차! 사업을 실시하여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 대해서도 소외되지 않도록 노인복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성군노인복지관은 매년 5월이면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효사랑 나눔 위안잔치 행사를 10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1백 50여명의 어르신들이 노인복지관을 찾아 소통과 화합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문화복지가 꽃피는 시설로 사랑받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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