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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팝스타 케이티 페리와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볼룸이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영국 연예매체 피플은 3일(현지시각) 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볼룸이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며 연애를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일 열린 멧 갈라 패션쇼 애프터파티에서 스킨십을 하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볼룸이 공식석상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올랜도 볼룸은 2013년 톱모델 미란다 커와 이혼했고, 케이티 페리는 존 메이어와 결별한 바 있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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