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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배우 이민호가 소속사를 옮긴다.
4일 이민호의 전 소속사 스타하우스는 이민호가 MYM 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된 사실을 알렸다.
MYM엔터테인먼트는 연예사업을 하는 유포리아 서울 이윤정 대표와 스타하우스 장영훈 대표가 공동으로 설립한 법인이다. 장영훈 대표는 스타하우스 대표와 MYM엔터의 공동대표를 겸임한다.
이민호는 기존 소속사인 스타하우스와 MYM의 협업으로 활동 지원을 받는다. 그동안 함께 해 온 지원팀과도 계속 인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민호에게 더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라며 "두 법인이 상호 협력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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