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1세대 디자이너, 앙드레김·최경자 기증유물특별전 개최

시계아이콘00분 5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1세대 디자이너, 앙드레김·최경자 기증유물특별전 개최 1960년대 앙드레김이 한 여성의 치수를 재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문제원 수습기자] 1세대 패션디자이너인 故최경자와 故앙드레김이 직접 제작한 의상이 전시된다. 두 사람 모두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였던 만큼 전시회를 통해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한국 현대 패션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3일 1층 기증유물전시실에서 이같은 내용의 '서울패션, 꽃과 함께 한 두 디자이너' 기증유물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유물특별전의 주제는 '꽃'이다. 두 디자이너의 작품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꽃은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되며 한국적인 미를 강조한다고 평가 받고 있다.

전시되는 유물들은 '시폰 롱 드레스', '청회색 하이웨이스트 양단 이브닝 드레스' 등 최경자 작품과 '연보라 타페타 이브닝 코트', '크리스탈 비딩 흉배 오간쟈 이브닝 코트' 등 앙드레김의 주요 작품들이다.


특히 최경자의 '시폰 롱 드레스' 두 벌은 한국의 정서가 담긴 '무꽃과 배추꽃'을 모티브로 제작했으며 한국적인 순수한 이미지를 표현한 작품이다. 앙드레김의 '연보라 타페타 이브닝 코트'는 2002년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 열린 월드컵 성공 기원 패션쇼에서 배우 배용준과 최지우가 착용했던 의상이다.


이 밖에도 최경자와 앙드레김이 의상을 작업할 때 사용하던 유품들과 의상 스케치 자료뿐 아니라 활동했던 모습이 담긴 사진자료도 공개된다.


강홍빈 관장은 "이번 기증유물특별전에서는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귀중한 의상유물들이 일반시민들에게 소개된다"며 "최경자와 앙드레김을 통해 한국 현대 패션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경자는 함경남도 안변출신으로 광복 전에 여성 양장점인 '은좌옥'을 설립했으며 1961년에는 '국제복장학원'을 세웠다. 그는 여러 차례의 패션쇼를 통해 한국의 미를 강조하고 재해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앙드레김은 경기도 고양시 출신으로 1962년 소공동에 '살롱 앙드레' 의상실을 열었다. 그 후 유명 배우들의 의상을 디자인했고 국제패션쇼를 개최하며 명성을 얻었다.




문제원 수습기자 nest263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