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가정의 달' 맞아 놀이동산·워터파크·외식 할인 제공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하나카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종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5~8일 황금연휴기간동안 '황금연휴를 부탁해' 이벤트로 쇼핑, 외식, 숙박, 주유업종에서 하나카드로 누적합산 금액 50만원 이상 사용 시 최대 2만 하나머니를 적립하는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또 모든 가맹점에서 기본 3개월 무이자 할부 행사를 진행하며, 특히 백화점, 마트, 항공권 등 고객이 자주 찾는 10개 업종에 대해서는 최대 5개월 무이자 할부 행사도 진행한다.

하나카드는 서울랜드 입장권을 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만원의 써프라이즈'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서울랜드에서 하나카드로 자유이용권(정상가 3만8000원) 결제 시 본인은 1만원, 동반 3인까지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하나멤버스 회원은 체험시설인 '드로윙 아쿠아'와 '타요시네마 4D 버스'도 50%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부천의 웅진플레이도시에서는 '워터도시' 이용권을 본인 1만5900원, 동반 3인은 4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하나멤버스 회원의 경우 본인 1만2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천 테르메덴 온천리조트에서 하나카드 결제 시 '바데풀 수영장'을 본인 1만원, 동반 3인까지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포천 신북온천리조트에서는 본인 포함 동반 3인까지 자유이용권을 35%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외식업종의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하나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비박스 앱(App)에서 외식업종 이벤트 응모 후 이달 말까지 일반음식점, 패밀리 레스토랑, 커피, 아이스크림, 피자전문점 등 외식업종 가맹점에서 하나카드로 결제 시 누적결제 금액에 따라 30만원 이상인 경우 5000하나머니, 50만원 이상인 경우 1만 하나머니를 적립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