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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식 강동구청장, 세계원예박람회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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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9일 중국 허베이성 탕산시 난후공원 개최 세계원예박람회 방문...6월 11,12일 제6회 도시농업박람회 벤치마킹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구는 작은 공간을 활용하는 만큼 좀 더 세심한 프로그램으로 도시농업박람회를 구성하고 각 가정에서 주민들이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원예모델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며 “6월 개최할 도시농업 박람회를 관람· 전시 위주에서 벗어나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 세계원예박람회 벤치마킹 이해식 강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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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청장은 지난달 29일 중국 허베이(河北)성 탕산(唐山)시 난후(南湖)공원에서 개최된 ‘세계원예박람회’에 참석,이같이 말했다.

도시농업과 원예가 융합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서다.


이 구청장은 오전 원예박람회 개막식에 참석, 오후에는 원예 전문가와 통역사와 함께 세계정원박람회 단지를 둘러보고 직접 자문했다.

강동구는 6월11· 12일 이틀간 기존 도시농업축제에 원예박람회를 접목한 제6회 도시농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텃밭 작물 뿐 아니라 원예, 곤충 등 다양한 볼거리, 만질 거리를 제공해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시농업, 원예 등 관련단체 및 전문가로 구성된 박람회 추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세계원예박람회 방문은 이 연장선 상에 있다. 선진적인 도시농업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는 강동구는 도시농업 분야를 넓히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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