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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지식 보고 전자책방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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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논문·보고서 등 116개 자료 PC와 모바일 e-book 서비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자체 생산한 간행물을 주민과 공유하는 ‘광산 전자책방’을 운영하고 있다.

민선 5기가 출범한 2010년 이후 각 부서와 공익활동지원센터 등이 제작한 자료를 인터넷(ebook.gwangsan.go.kr)에서 전자책(e-book)으로 보고, 필요시 내려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지난 11일부터 제공한 것.


현재 광산구 전자책방에는 광산구보, 구정 백서, 교통사고 분석 보고서 등 116개 자료가 올라있다.

광산구는 접속한 주민들이 원하는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재정·예산 ▲통계·백서 ▲연구논문 등 12개 항목으로 세분하고, 제목, 본문, 출판 연도 별로 조회하는 검색 기능을 전자책방에 탑재했다.


이와 함께 인기 자료 10종을 초기 화면에 배치해 주민의 편의성을 높이고, 각각의 게시물에는 의견을 달 수 있는 댓글창을 설치한 것이 눈에 띈다.


광산 전자책방은 PC와 스마트폰 모두 접속할 수 있다. 정보가 필요한 사람이 자료를 언제라도 불편 없이 전자책(e-book)으로 보고 받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광산구는 간행물을 출간하는 즉시 전자책방에 올려 콘텐츠를 꾸준히 늘릴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구가 보유한 정보를 공개하고 공유해 학술, 경제, 안전 분야에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구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 삶에 이익을 주는 정보 공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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