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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박수진 '임신 초기', 이미 '베이비 물티슈'로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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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박수진 '임신 초기', 이미 '베이비 물티슈'로 드러냈다 베이비 물티슈 인증샷. 사진=박수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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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이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박수진이 올린 사진이 임신 사실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최근 박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물 받았는데 마음에 쏙 드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베이비(Baby)'라고 적힌 한 브랜드의 물티슈가 여러 개 놓여 있다. 이에 박수진이 임신 선물로 아기용 물티슈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던 것.


팬들은 해당 게시물에 "언니 임신 맞죠", "벌써 출산 준비하세요"라는 등 추측 댓글과 함께 축하 인사를 남겨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는 29일 "박수진이 임신 초기이며 다음 주 중 산부인과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지난해 5월 열애 소식을 알렸고, 7월 결혼식을 올렸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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