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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 ·정호승 시인 등 ‘7인의 시인’ 릴레이 문학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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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문화재단, 4월 27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원데이, 종로문학산책' 문학 특화 프로그램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김용택 시인의 ‘자연이 말해 주는 것을 받아쓰다’ 주제의 자연을 담은 문학강연이 펼쳐진다.


또 정호승, 백승수, 나희덕, 장석남, 안도현, 문태준 시인의 문학강연이 릴레이로 이어질 예정이다.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종로문화재단은 시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예술계를 이끄는 다양한 인사들을 초청해 4월27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원데이, 종로문학산책' 문학 특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6 ‘문화가 있는 날’ 지역 거점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융성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종로문화재단과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으로 진행 된다.

원데이 종로문학산책은 ▲오후 2시 ‘문학탐방’ ▲오후 4시30분 청운문학도서관에서 만난 ‘7인의 시인’ 릴레이 문학강연 ▲오후 7시 문학의 향기와 함께하는 ‘야외공연’ 등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학의 향기로 꽉 채울 수 있도록 진행 된다.

김용택 ·정호승 시인 등 ‘7인의 시인’ 릴레이 문학강연 윤동주 시인의 언덕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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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인문학협동조합의 신진 인문학자들과 함께 현대 문인들의 활동 중심지였던 종로 서부지역 곳곳을 탐방하며 소설가와 시인들의 흔적을 따라가보는 '문학탐방'은 광화문 일대를 시작으로 종로 통의동, 체부동, 통인동, 누상동, 효자동 등을 ‘종로모더니즘의 발견’과 ‘종로문학로드’ 2개 코스로 나뉘어 탐방객들을 안내하게 된다.


이어 청운문학도서관에서 만난 ‘7인의 시인’ 릴레이 문학강연은 창작과 비평사에서 추천한 시인들의 강연으로 4월27일 청운문학도서관(자하문로 36길 40)에서 첫 번째 만남으로 김용택 시인의 ‘자연이 말해 주는 것을 받아쓰다’라는 주제의 자연을 담은 문학강연이 펼쳐진다.


김용택 시인에 이어 10월까지 정호승, 백승수, 나희덕, 장석남, 안도현, 문태준 시인의 문학강연이 릴레이로 이어질 예정이다.


또 ‘원데이, 종로문학산책’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오후 7시 윤동주 시인의 언덕(창의문로 119)에서는 서영은, 안치환 등 7인 7색의 가수들과 함께하는 '원데이, 종로문학산책 야외공연'이 펼쳐진다.


4월 27일에는 KBS 정용실 아나운서의 사회로 ▲가수 서영은 ▲윤동주창작음악제 수상자 김수진 ▲스와니 목관 5중주의 공연으로 윤동주 시인의 언덕을 문학의 향기로 화려하게 수놓을 계획이며, 가수 안치환의 공연은 5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 된다.

김용택 ·정호승 시인 등 ‘7인의 시인’ 릴레이 문학강연 청운문학도서관


종로구와 종로문화재단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청운문학도서관과 윤동주문학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시창작 및 시낭송교육 프로그램 ‘마음의 시 한편’을 진행, 올 하반기에는 ‘윤동주문학제’를 통해 주민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종로문학산책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메마른 삶 속에 문학과 예술의 향기를 담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붕없는 박물관인 종로의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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