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KTB공모주10증권투자신탁(이하 KTB공모주10펀드)은 국내 채권 투자를 통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면서 공모주 투자를 통해 추가 수익 성과를 추구 하는 펀드다. 펀드의 50% 이상은 A+ 이상의 국내 채권에 투자하며 10% 이하는 공모주(스팩)에 투자한다.
공모주 투자는 KTB자산운용의 공모주 투자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전망이다. 현재 KTB자산운용은 단일규모 공모주 펀드 중 큰 규모의 펀드를 10년 이상 운용 중이다. 운용중인 공모주 펀드는 장기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큰 규모의 공모주 하이일드 펀드(총 7176억원, 2016년 3월 기준) 운용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현재욱 KTB투자증권 영업추진팀장은 “개인이 혼자 투자하기 어려운 공모주(스팩)에 동시에 투자할 수 있는 이점을 가진 펀드”라며 “최근 증시에 안정적 수익률을 얻고자 하는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펀드의 보수는 클래스 A형이 선취수수료 0.40%와 신탁보수 연 0.40% 이고, 펀드슈퍼마켓 전용인 클래스 S형은 신탁보수 연 0.55% 이며 3년 미만 환매 시 환매금액의 0.15%에 해당하는 후취판매수수료가 부가된다. 중도 환매시에는 전 클래스 동일하게 90일 미만은 이익금의 70%의 환매수수료가 부과된다. 중도 환매시에는 전 클래스 동일하게 90일 미만은 이익금의 70%의 환매수수료가 부과된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