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손오공은 어린이 날을 맞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터닝메카드 '가족 배틀 체험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5월 5일 고양시 킨텍스 '튼튼쑥쑥 어린이 안전·건강 박람회'에서 진행되는 이번 '가족 배틀 체험전'은 기존의 테이머 배틀대회와 달리 이번에는 부모와 아이가 팀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눈길을 끈다.
먼저 '가족 배틀 체험전'의 메인 경기는 부모와 자녀, 2인 1팀으로 경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아이와 부모가 번갈아 슈팅해 승패를 가리게 되는 가족 대항전이다. 이기면 배틀딱지를 선물하며, 지게 되더라도 터닝메카드 기념 뱃지를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한다. 참가는 나이에 상관없이 아동과 부모가 함께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어린이날인 만큼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들이 마련된다. 터닝메카드를 활용한 다양한 게임과 '부모님 대항전' 등의 별도 이벤트뿐 아니라 추첨을 통해 터닝메카드의 인기제품을 경품을 지급하는 럭키드로우도 함께 진행된다. 이외에도 MC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및 캐릭터 퍼레이드, 인기 캐릭터 포토타임 등이 함께 준비되어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6, 7일에는 경기나 이벤트는 없지만 터닝메카드 체험은 가능하다.
손오공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터닝메카드 게임을 부모님들과 함께하고 친밀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준비했다."며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맞아 터닝메카드와 함께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최고의 테이머를 가리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터닝메카드 공식 배틀대회 '2016 터닝메카드 테이머 배틀대회'는 5월에도 14일 홈플러스 순천점을 시작으로 21일 이마트 대전터미널점, 28일 롯데마트 잠실점등 전국 각지에서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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