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중소기업 경영 활성화를 위해 ▲디자인개발 지원 사업 ▲1인 창조기업 창업지원 사업을 각각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 사업’은 9000만원을 들여 ▲브랜드 디자인 개발 ▲제품 포장 디자인 개발 등 2개 분야를 지원하며 1년 이상 본사 또는 공장이 북구에 위치한 중소기업과 1년 이상 광주시에 있어야하고 공고일(4월 20일) 기준 3년 이내 해당분야 건당 1000만 원 이상 실적이 있는 디자인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북구는 내달 말까지 8개 기업을 선정, 기업 당 1100여만원 내의 브랜드디자인 및 포장디자인 개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북구는 관내에 소재한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를 대상으로 내달 10일까지 1인 창조기업 창업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창업에 필요한 기자재 지원 등을 내용하는 이번 사업은 3600만원을 들여 추진하며, 내달 말까지 10개 기업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디자인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내달 19일부터 20일 오후 4시까지, ‘1인 창조기업 지원 공모사업’은 내달 10일 오후 4시까지 광주디자인센터(062-611-5053)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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