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삼성전자의 '김연아 무풍쏭' 온라인 영상 조회수가 1000만건을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18일 김연아 무풍송 영상 온라인 공개 19일만에 누적 조회수가 10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싸이'의 '강남 스타일'이 첫 공개 후 19일만에 조회수 1000만건을 달성한 것과 같은 기록이다.
김연아 무풍송은 에어컨 바람을 거의 느낄 수 없는 삼성전자 무풍 에어컨 'Q9500'의 특징을 뮤직비디오 콘셉트로 제작한 영상이다. 무풍냉방편·무풍제습편·무풍청정편 등 총 3편으로 구성됐다.
에어컨을 끄면 덥고 켜면 추운 열대야의 무더위, 온 집안이 눅눅해져 가는 장마철의 꿉꿉함, 창문을 열면 뿌연 먼지가 들이 닥치는 환절기 등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봤음직한 불편한 상황을 삼성 무풍에어컨 Q9500으로 극복하려는 한 가족의 모습을 재미있게 담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김연아 무풍쏭'영상이 온라인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제품의 혁신 가치를 이슈화 하는데 성공했다"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삼성 무풍에어컨 'Q9500'과 함께 건강하고 상쾌한 일상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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