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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음식문화축제 10월→4월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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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올해 '수원 화성(華城) 방문의 해'를 맞아 음식문화축제를 10월에서 4월로 앞당겨 개최한다. 또 주요 관광지 5곳에 대한 무료입장 행사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시는 우선 매년 10월 수원 화성 문화제 기간 개최하던 '수원 음식문화축제'를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사흘 간 화성행궁에서 열기로 했다.

이번 축제에는 수원갈비, 중식, 일식 등 25개 업소가 부스를 차리고 수원 음식문화를 선보인다.


갈비는 삼부자ㆍ본수원 등 11개 업소, 중식은 청해반점ㆍ고등반점 등 9개 업소, 일식은 동해맛회ㆍ대가수사 등 5개 업소가 참여한다.

시는 축제 이튿날인 오는 30일 '제8회 수원 전국 요리경연대회'도 개최한다. 전통 한식과 글로벌 한식 등 2개 부문, 80여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음식솜씨를 놓고 기량을 겨루게 된다.


시는 앞서 이달 15일부터 '수원시와 카톡친구 맺기'를 통해 주요 관광지 5곳의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누구든 카카오톡 친구검색을 통해 수원시를 친구로 추가하면 친구맺기가 완료되며, 매달 주요 행사소식과 무료입장 쿠폰을 받아볼 수 있다.


무료입장 대상은 수원화성, 화성행궁, 수원박물관, 광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등 5곳이다.


스마트폰 소지자는 물론 미성년 동반자녀 2명까지 무료입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원 화성 방문의 해 붐 조성을 위해 음식문화축제를 앞당겨 열고, 카카오톡을 통한 홍보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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