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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수습기자] 성신여자대학교는 청년 취업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 추진을 위해 하이투자증권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크라우드펀딩은 자금 조달이 어려운 신생 벤처기업 등 창업자와 쳥년들에게 온라인으로 투자자를 모집해 사업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국내에서는 영화 '연평해전'이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성공을 거둔 바 있다.
대학과 투자증권사와의 MOU 체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은 "하이투자증권과의 MOU 체결을 통해 문화상품이나 정보기술 신제품 분야의 창업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기부형 크라우드 펀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재희 수습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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