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한화생명은 기존 종신보험에 비해 최대 25%까지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저해지 환급형 상품 ‘한화생명 프라임통합종신보험’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증비용 없이 2.75%의 확정금리로 운용되는 종신보험이다. 납입기간 동안은 해지환급금을 축소한 대신 납입이 완료되면 기존 종신보험 대비 환급률을 대폭 높였다. 사망보험금도 최대 2배까지 증액이 가능하다.
특히 납입기간 동안 축소된 해지환급금을 재원으로 보험료 인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기존 종신보험에 비해 최대 25%까지 인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납입기간 종료 후에는 환급률도 대폭 확대된다.
최성균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한화생명 프라임통합종신보험은 4월 보험상품 가격 자율화에 맞춰 한화생명이 선보인 첫 상품”이라며 “장기 유지시 높은 환급률과 시중금리보다 높은 확정금리로 운용돼 사망보장은 물론 노후 은퇴자산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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